출처 나무 위키
영화 원티드는 제임스 맥어보이(웨슬리 깁슨 역), 모건 프리먼(슬로안 역), 안젤리나 졸리(폭스 역)을 주연으로 하는 살인 청부업을 하는 암살자 조직에 관한 영화이고 2008년 6월 26일에 개봉하였다.
평범한 회사원에게 접근하는 암살 요원
회사 상사에게 매일 구박 받고 회사 동료에게 여자 친구도 빼앗기는 평범 이하의 회사원 웨슬리 깁슨. 그는 사소한 긴장이나 트라우마에 심한 반응을 보이며 발작을 일으킬 때면 약을 복용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마트에서 본인의 아버지에 대해 알고 있는 한 여자(폭스)와 만나게 되는데 그곳에서 폭스와 한 남자의 총격전이 발생한다. 폭스는 웨슬리를 차에 태우고 그 남자와 총격전을 이어가는데 보고도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운전과 사격 실력으로 웨슬리를 놀라게 하며 그 남자를 따돌린다. 웨슬리가 정신을 차린 곳은 어떤 공장이었고 어떤 한 남자가 총을 쥐어주고 파리의 날개를 쏴보라고 시킨다.
총을 한번도 쏴보지 않았던 웨슬리는 전부터 있던 발작을 일으키며 파리의 날개만을 쏘는 것을 성공합니다. 성공할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 그 남자는 웨슬리의 증상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단순 발작이 아니라 남들보다 심장이 빨리 뛰고 아드레날린이 과다 공급되는 사람이라고. 또 너의 아버지와 같다고. 그 남자(슬로안)는 웨슬리에게 조직에 들어올 것을 권하며 아버지를 죽인 남자를 직접 죽이자고 합니다. 겁이 난 웨슬리는 공장에서 도망 나와 다시 현실로 복귀합니다. 꿈만 같았던 하루가 지나고 다음 날 웨슬리는 이게 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회사에서 무시하던 상사에게 폭언을 하며 회사를 뛰쳐나옵니다. 마음을 먹은 것이죠. 이런 삶보다는 아버지를 죽인 그 자를 죽이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그는 어제 그 공장을 제 발로 찾아가게 됩니다.
암살 요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훈련
웨슬리는 정식으로 암살 요원 교육을 받게 되고 하루하루 맞고 상처 입고 또 회복해가며 훈련해가는데 잠재력에 비해 너무도 늘지 않았던 실력. 슬로안은 웨슬리를 그의 아버지가 생활했던 방에 데려가 그에게 큰 동기부여를 시켜주며 자극을 하게 된다. 웨슬리는 크게 마음먹고 더욱더 열심히 훈련했으며 마지막으로 미션이 주어집니다. 그것은 총알을 휘게 하여 표적을 맞추는 미션. 그건 아무리 훈련을 한 웨슬리에게도 불가능한 미션이었지만 그의 앞에 폭스가 나타납니다.
폭스는 표적 앞에 직접 서서 그에게 말합니다 표적을 쏘라고. 실수를 하면 폭스가 총에 맞는 상황, 극한으로 치닫는 그 부담을 이겨내고 웨슬리는 총알을 휘게 하여 표적을 맞추는데 성공합니다. 이로써 그는 인정받게 되고 암살 요원으로서의 첫 임무를 부여받는다.
천부적인 그의 재능 그리고 크로스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던 웨슬리에게 평범한 암살 지령은 너무나 쉬운 일이였습니다. 그 임무를 수행해가던 중 드디어 아버지를 죽였다고 하는 크로스라는 인물과 마주하게 됩니다. 웨슬리는 혼신의 힘을 다해 그를 추격했지만 실수로 동료를 죽이고 본인도 팔에 총을 맞아 참패를 하게 됩니다. 회복실에서 회복을 마친 웨슬리에게 슬로안은 지령을 주게 되는데 그것은 크로스를 죽이라는 지령. 그리고 또 하나의 지령을 폭스에게 건네는데 그곳에 적힌 이름은 웨슬리. 웨슬리는 지령을 수행하기 위해 크로스가 있던 곳을 찾던 중 크로스의 조력자인 한 남자(펙 워스키)를 만나게 되고 목숨을 잃을 위기에 쳐한다. 이때 뒤따라오던 폭스에게 도움을 받고 살아난다. 그 후 펙 워스키의 도움으로 크로스와 만남을 가지게 되는 웨슬리와 폭스. 크로스와 기차에서 총격전을 펼치는 웨슬리. 그러던 중 사고로 기차가 절벽 아래로 떨어질 위기에 쳐하고 웨슬리는 간신히 기차에 매달려 있었는데 그의 손을 잡아준 건 다름 아닌 크로스. 그러나 암살 요원으로 이미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웨슬리는 도와주는 크로스의 가슴을 향해 총을 쏴버리고 기차는 추락한다. 추락한 기차에서 마주하게 된 건 크로스와 웨슬리 그리고 폭스. 크로스는 말합니다 "넌 내 아들이다" 웨슬리는 당연히 믿지 않았고 의아해하던 중 뒤에 있던 폭스가 말합니다 "사실이다" 웨슬리가 아버지를 죽인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을 때 폭스는 다시 한번 그에게 말합니다 "암살 지령이 떨어졌어 크로스라고 그리고 니 이름도". 웨슬리는 물속으로 뛰어들어 가까스로 목숨을 구합니다.
최고의 암살 요원을 키운 암살 조직
정신을 차린 웨슬리는 아버지의 조력자 펙워스키를 다시 찾아가고 모든 것을 알게 됩니다. 결사단이라는 그 조직이 아버지를 죽이지 못해 아들인 본인을 데려온 것이란 사실을. 웨슬리는 분노하며 만발의 준비를 하고 결사단이 있는 방직 공장에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부하들을 전부 죽이고 슬로안과 간부들과 마주한 웨슬리는 슬로안의 음모를 모두에게 말하게 되는데 이때 이 영화의 최고의 명장면이 나옵니다. 슬로안에게 당했다는 복수심과 후회에 폭스는 간부들을 전부 관통하고 마지막으로 본인 머리까지 관통하는 총알을 쏘게 됩니다. 이로써 결사단을 전부 파괴했지만 슬로안을 놓치게 되는데. 장면은 다시 웨슬리가 일했던 회사. 웨슬리의 뒤통수에 총을 겨누는 슬로안. 그러나 그는 웨슬리의 대역이었고 슬로안은 본인의 발 밑의 X자를 바라보며 웨슬리에게 죽임을 당하고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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