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는 영화다는 소지섭(이강패 역), 강지환(장수타 역) 주연의 영화로 사실적인 촬영으로 실제를 방불케 하는 영화이며 2008년 9월 11일에 개봉하였다.
강패의 사인 요청
전국구 조폭의 두목 강패. 그는 어린 시절 배우를 꿈꿔왔고 그의 유일한 취미는 액션 영화 시청이다. 그리고 수타는 영화배우로 상대 배우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온다. 그날 밤 강패가 관리하는 업소에 배우 강미나(배우 홍수현)와 배우 장수타가 놀러 오게 되고 소식을 들은 강패는 부하에게 사인을 한 장 받아오라고 시킨다. 행동대장이 수타에게 사인을 받으러 가고 수타는 거만하게 사인 요청을 거부한다. 결국 강패가 직접 수타를 만나러 간다. 수타는 조폭 두목을 보고도 기죽지 않고 오히려 강패를 도발합니다. "왜 그러고 살아. 짧은 인생." 이라며 강패를 비아냥대고 강패는 화내지 않고 사인만 받고 다시 돌아갑니다. 하지만 부하들이 가만히 있지를 않았고 배우들이 있는 방에 들어와 싸움을 벌입니다. 수타를 부하가 때리려던 순간 강패가 들어와 부하의 주먹을 잡고 배우는 얼굴이 생명이라며 오히려 부하를 구타합니다. 그렇게 수타에게 치료비를 챙겨주며 돌려보내지만 집에 온 강패는 수타의 말이 머릿속에서 계속 맴돈다.
수타의 폭행과 대역 배우
수타는 다시 상대 배우를 찾아 영화 촬영을 이어간다. 하지만 이번 상대 배우와 액션 신중에 실수로 얼굴을 맞게 되고 참지 못한 수타는 결국 또 상대 배우를 실제로 구타해버린다. 또다시 경찰 조사를 받게 되는 수타. 이젠 상대 배우가 없어서 영화 촬영을 이어가지 못한다. 봉 감독(배우 고창석)은 강패에게 상대 배우를 구해오라고 하고 수타는 여기저기 연락 하지만 모두들 거절한다. 그러던 중 업소에서 강패에게 받았던 수표를 찾고 강패에게 연락해 만난다. 수타는 직설적으로 상대 배우를 찾지 못해서 그러니 영화배우가 꿈이었던 강패에게 출연 제의를 하고 강패는 영화 속에서도 실제로 싸운다면 하겠다고 한다. 수타는 어쩔 수 없이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강패는 영화 촬영을 시작하고 연기가 어렵지만 묵묵히 해나간다. 그러던 중 수타와의 싸움 신 촬영 날이 오고 수타와 강패는 실제로 싸우게 된다. 조폭 두목을 영화배우가 이길리 없었고 수타는 실제로 심하게 맞는다. 그날 밤 강패는 술을 먹고 호텔로 가려하는데 미나에게 전화가 온다. 미나는 스토킹을 당하고 있었고 강패는 미나를 구해준다. 그런데 미나를 구해준 클럽에서 미나가 춤추는 모습을 보며 점차 호감이 생겨간다. 곧 다시 이어지는 영화 촬영에서 미나는 바다로 들어가는 장면 촬영을 하는데 촬영인지 몰랐던 강패가 미나가 걱정돼 미나를 구해 나온다. 이 모습에 미나는 강패에게 반하고 둘은 만나는 사이가 된다.
수타의 스캔들과 강패의 도움
어느 날 수타가 차 안에서 비밀연애를 하는 장면을 찍은 영상이 배송되고 실장은 협박범을 말리기 위해 수타에게 돈을 준비하라고 한다. 수타는 차까지 팔아가며 돈을 구해보려 하지만 돈이 부족했고 강패에게 돈을 빌리게 된다. 수타는 돈을 가지고 협박범을 만나는데 협박범은 돈을 받고 도망을 치고 미리 손을 써둔 강패 덕에 협박범을 잡게 된다. 증거를 없애버리는 이실장. 곧 경찰서에 가게 된 수타는 믿을 수 없는 장면을 보게 되는데 이 실장의 손목에 수갑이 있다. 협박범과 한패였던 것이다. 한편 강패는 교도소에 있는 백 회장의 말을 들으며 영화배우와 조폭의 사이에서 갈등하기 시작합니다.
생각이 끝났는지 강패는 영화배우 쪽으로 마음을 약간 굳혀가는데 부하에게 전화 한 통이 오고 그 전화는 박사장의 전화였다. 박사장은 백 회장의 명령하에 죽였어야 하는 인물인데 강패가 살려줬었고 박사장은 숨어 살지 않고 돌아와 백 회장을 협박한 것이다. 이를 들은 백 회장은 결국 강패를 포기한다.
영화와 현실의 차이를 보여주다
어느 날 공사현장 아래에서 강패의 부하 한 명이 죽었고 이를 박사장의 소행이라고 확신한 강패는 영화를 그만 찍겠다고 하고 박사장을 죽이러 간다. 박사장과 마주한 강패. 갑자기 뒤에서 강패의 부하가 강패를 구타한다. 박사장의 계략이었고
강패는 간신히 죽을 위기에서 살아 돌아온다. 강패는 상처 투성이로 다시 봉 감독과 수타를 찾아오고 영화를 마무리 짓겠다고 한다. 영화는 마지막 액션 씬만을 남겨두고 있었고 둘은 갯벌 위에서 연기가 아닌 실제로 싸움을 시작한다. 피 터지는 싸움 끝에 결국 영화는 수타의 승리로 마무리되고 영화 촬영을 마친다. 이후 강패는 어딘가로 향하고 의심하는 수타는 강패의 뒤를 쫓는다. 강패는 박사장을 만나러 왔던 것이고 강패는 수타가 보는 앞에서 박사장을 불상으로 내리쳐 죽여버린다. 곧 경찰이 들이닥치고 연행되는 강패. 차 안에서 강패는 수타를 바라보고 수타는 그런 강패를 바라보며 영화와 현실의 차이를 보여주며 영화는 영화다는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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