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월드는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으로 이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어벤저스 시리즈에 출연해 스타로드 역을 맡았던 배우 크리스 프랫이 주인공을 맡았다. 영화 쥬라기 월드는 2015년 6월 11일에 미국에서 개봉하였지만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공룡 테마 파크의 탄생
오래 전 멸종되었던 공룡들을 복원하는 데 성공하고 공룡들이 실제 하는 테마파크를 만들었고 이 테마파크를 쥬라기 월드라 칭합니다. 이 테마파크에는 공룡들을 직접 조련하는 남자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오웬 그레디(배우 크리스 프랫). 오웬은 랩터들의 우리가 들어가 직접 먹이를 주고 훈련을 하는 공룡들의 최고 통제자이다. 그런 오웬에게 다가오는 빅 호킨스. 오웬의 훈련들을 본 이 남자는 랩터들을 군사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하게 되고 이 남자의 말을 거의 무시한 채 듣는 오웬. 그때 사고가 터집니다. 탈출한 돼지를 잡기 위해 우리 위에서 올가미로 돼지를 잡던 조련사. 랩터가 돼지를 물어가 버리며 조련사는 우리 안으로 떨어집니다. 그렇게 랩터들은 조련사를 향해 몰려들고 이를 보고 있던 오웬은 우리의 철창을 열고 직접 들어갑니다. 그렇게 조련사를 구해내고 혼자 랩터들의 무리와 마주하는 오웬. 오웬은 랩터들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주며 조련을 했고 안전하게 무리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얼마 후 오웬에게 한 여자가 찾아오는데 그녀의 이름은 클레어 디어링. 클레어는 쥬라기 월드의 CEO입니다. 그녀가 찾아온 이유는 쥬라기 월드에서 새로 만든 공룡을 공개하려던 차에 오웬에게 안정성 점검을 받기 위한 것이었고 그곳에 도착한 오웬. 그들이 개발한 인도미누스 렉스를 관찰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우리 안에서 인도미누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우리 안 벽에서 공룡의 발톱 자국을 발견했고 우리를 탈출했다고 생각한 클레어는 위치 추적을 위해 떠나고 오웬은 그 사이 우리에 들어가 발톱 자국을 조사한다. 그때 위치 추적이 되었고 인도미누스는 우리 안에 있었다. 사실 오웬은 클레어에게 어떤 유전자를 통해 인도미누스를 만들었냐는 말에 비밀이라고 했지만 그 유전자는 청개구리의 유전자였고 열을 낮춰 열감지 센서에 걸리지 않았던 것이다. 인도미누스는 뛰어난 지능으로 사람들을 속여 우리로 사람을 들어오게 한 것이다.
인도미누스의 탈출
간신히 인도미누스의 우리에서 탈출하는 오웬과 안전 관리자들. 그런데 우리의 문이 닫히기 전 인도미누스도 같이 탈출해버립니다. 간신히 차 밑에 숨어 차의 기름을 온 몸에 바르고 목숨을 건진 오웬은 인도미누스에게서 벗어나 곧장 상황실로 향합니다. 오웬은 그리고 말하죠. 당장 모든 관객을 대피시키고 인도미누스를 사살시키라고. 하지만 총책임자는 2600만 달러나 들인 공룡을 죽일 수 없다며 제압팀을 보내 인도미누스를 제압하게 시키죠. 그렇게 제압팀이 출동한 것을 본 오웬은 저들이 죽을 것이라 말하죠. 곧 우리 안에서 제압팀의 리더가 무언가를 줍는데 그것은 위치 추적기였죠. 인도미누스는 뛰어난 지능으로 자신 몸에 탑재된 위치추적기를 제거하였고 위장을 해 제압팀을 덮칩니다. 첫 번째 희생자는 리더. 영리하게 리더의 목숨부터 끊어버립니다. 그렇게 제압팀 무리들을 죽인 인도미누스. 오웬은 다시 한번 사살시키라 명하지만 돈만을 생각하며 인도미누스를 죽이지 않습니다. 이후 오웬을 다시 찾아온 클레어. 클레어의 조카들이 테마 파크 안에서 실종됐다고 오웬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죠. 테마파크 안으로 같이 들어간 오웬과 클레어 끔찍한 장면을 보게 됩니다. 수많은 공룡들이 죽어있었는데 전혀 먹지 않은 것이죠. 인도미누스가 재미 삼아 공룡을 죽인 것을 보고 조카들 수색에 더욱 박차를 가합니다. 그러던 중 인도미누스와 마주친 이들. 사살용으로 출동한 헬기 때문에 목숨을 건지게 되는데 이때 인도미누스가 테마파크의 벽을 뚫어버리며 수많은 익룡들이 탈출합니다. 이 많은 익룡들로 헬기는 고장 나게 되고 그대로 추락하며 헬기에 타고 있던 총책임자 사이먼이 사망합니다. 그렇게 혼비백산이 되어버린 테마 파크. 익룡을 저지하던 오웬이 익룡의 공격으로 위험해 쳐합니다. 이때 클레어가 총으로 익룡을 떼어내고 오웬을 살려주며 둘은 키스를 하며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옆에서 조카들을 발견하며 드디어 재회합니다.
랩터와 티라노사우르스
총책임자 사이먼이 죽고 랩터들을 이용해 인도미누스를 포획하려 나타난 빅 호킨스. 이를 저지하기 위해 등장하는 오웬. 오웬은 빅 호킨스를 만나자마자 얼굴에 주먹을 날립니다. 하지만 빅 호킨스는 강제로 랩터들을 군사용으로 키워나갑니다. 그렇게 오웬의 도움으로 랩터들의 훈련을 마친 이들. 랩터들과 함께 인도미누스를 포획하려 시도한다. 하지만 랩터들은 인도미누스와 무언가의 소통 후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오웬을 포함한 무리들은 도망을 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랩터에게서 도망쳐 건물로 들어온 이들. 빅 호킨스와 마주합니다. 그런데 건물 안으로 랩터가 들어오고 랩터가 호킨스의 팔을 묻어 뜯어버리고 그때 이들은 건물 밖으로 나갑니다. 하지만 건물 밖에도 랩터 무리가 있었고 오웬은 총을 내려놓고 어린 시절부터 자신과 유대감을 형성한 랩터인 블루에게 다가가 교감을 합니다. 곧 인도미누스가 나타나고 오웬의 마음이 통했는지 랩터들이 인도미누스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덩치가 작은 랩터들이 무리로 달려들어도 인도미누스를 상대하기는 벅찼습니다. 결국 클레어는 목숨을 걸고 우리에서 티라노사우르스를 탈출시키고 인도미누스를 향해 불을 던집니다. 티라노사우르스는 랩터와 함께 인도미누스와 싸우기 시작했고 인도미누스도 많은 피해로 위기에 쳐합니다. 그때 갑자기 나타난 건 모사 사우르스. 인도미누스의 목덜미를 물고 물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인도미누스는 죽게 됩니다. 그리고 곧 랩터가 오웬과 눈 맞춤을 하며 유유히 테마파크를 빠져나갑니다. 그리고 그 이후 부모님과 재회하는 클레어의 조카들. 그리고 테마파크에 같이 머물기로 하는 오웬과 클레어를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쥬라기 월드는 인간의 욕심으로 생긴 재앙 같은 일들과 공룡과의 교감을 하는 따뜻한 장면들이 공존하는 영화입니다.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짜 신의 손 : 타짜의 후속작, 그리고 고니의 후계자 (0) | 2021.12.27 |
---|---|
타짜 : 사기 도박판에 뛰어든 호구가 타짜가 되기까지 (0) | 2021.12.27 |
뷰티인사이드 :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남자와 만난다면? (0) | 2021.12.26 |
신과 함께 인과 연 : 밝혀지는 차사들의 과거, 천 년의 비밀 (0) | 2021.12.25 |
신과함께 - 죄와 벌 : 저승에서 진행된 7번의 재판 그리고 반전 (0) | 2021.12.25 |
댓글